학과소개

작곡과는 순수예술로서 음악을 창작하는 작곡가와 음악의 학문적인 접근인 이론과 음악사를 연구하는 음악 학자를 길러내는 학과입니다. 작곡과에서는 작곡 및 음악이론을 습득하여 음악구조를 이해하고, 음악을 설계할 수 있는 예술 창작 능력과 진보된 음악이론 및 미학관을 지향하는 학과입니다.


작곡과는 크게 작곡전공, 이론전공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전공별로 작곡법, 음악이론 등을 집중적으로 연수케 하여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능률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미학적 안목을 갖춘 전문 작곡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음악이론가, 음악교육자, 멀티미디어 시대를 주도해갈 컴퓨터음악전문가, 지역사회와 국가 및 인류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예술가를 양성합니다. 이러한 배움을 통해 작곡과에서는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여 현대인의 삶을 발전시킬 전문 작곡가를 양성합니다.

특장점

현대음악과 전자음악 특화

한양대학교 작곡과는 다양한 분야와 순수예술의 시대적인 음악어법을 수학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20세기 이후 현대음악어법에 중심을 두어 20세기 전자음악과 현대음악 작곡기법을 특화하여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음악어법으로 국악을 수용하여 창작하는 한국현대음악의 세계화도 함께 고민하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음악 특화로는 2014년에 세계 최고 전자음악 기관인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IRCAM과 한양대학교 전자음악연구소 CREAMA가 공동으로 The First International Ircam Forum Workshop을 개최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한양현대음악제가 비엔날레로 개최됩니다.


음악대학 건물 내부에 위치한 음악도서관 및 음악자료실

제 2음악관 2층에 위치한 음악도서관 및 음악자료실에는 악보, DVD, CD와 같은 음악 자료가 많이 비치되어 있으며 음악 월간지 또한 비치되어 있습니다. DVD, CD를 열람할 수 있는 좌석이 10여개, 악보를 복사할 수 있도록 복사기가 4대가 있으며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PC가 10대, 음악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PC는 30대 가량 비치되어 있습니다.

진로

진로
음악계 작곡가, 음악학자, 음악이론가, 지휘자, 음악감독, 음악코디네이터, 사운드디자이너, 공연예술기획자 등
언론·문화계 음악 프로듀서, 음악평론가, 방송국 음악 PD 등
학계·교육계 대학교수, 음악치료사, 중고등학교 음악교사, 실기 교사, 음악학원 강사 등
기업계 인터넷 음향, 스마트폰 음향, 게임음악, 사운드디자이너 등